인사가 늦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격려해준 덕에 지난 18일 동아마라톤 풀코스 완주했습니다.


중간중간에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고, 땀도 많이 흘렸지만 골인 순간 세상 그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않은 진한 감동도 같이 느꼈습니다.


그 덕분에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더 어른스러운 모습 보여드릴께요.


막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