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언냐에게 새로운 소식을 듣고 너무나 의기소침해있던 우리를 다독여주었던 언냐~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는 괜히 우리 비밀아지트를 들켜버린 것 같아서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져있었거든요.
그래서 괜히 애들한테 소리만 지르고...
괜히 짜증내고 아무일도 아닌 것 가지고 신경질내고...
이 자리를 빌어서 이모님과 언냐와 그리고 우리 애기들에게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나를 용서해 주세요.
그렇게 날카로워져있던 나를 이해시켜준 우리의 언냐~~
진짜루 진짜루 감사드려요.
이젠 정말 남이란 생각하지 않고.. 가족같이 생각할께요.
이모님께도 앞으로 효도(? ^^)할꺼구요.
언냐도 깍듯이 모실꺼구요, 우리 애기들도 잘 보살필께요. ^^
너보다 더 이쁜 우리 애기들...
앞으로도 많이 이뻐해주세요.
또 갈께요.
이모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언냐~ ^^ 항상 상큼한 눈웃음 날려주시구요. ^^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