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맨날 술만 먹고 정신 놓고 사는줄
알았는데 정말 기뜩한 것들...
그러니 이 누부가 애둘 낳고도
니들을 못 잊고 살잖니?
엄마 !
잘 될테니 걱정 붙드시고
시원한 바람 불거들랑 이곳에 꼭 들르세요.
제가 맘이랑 동상들 몸보신 시킬라요.
개!!! 잡습니다.
왕누부가 확신히 쏜단다.
몬일 있는거 다 취소하고 모두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왕누나 님이 남기신 글:
>
>너무 이쁜 동생들아...
>너희들에 효심에 이누나가 감동 받았다..
>너무 고맙고 또 고맙다...
>생각치도 못했는데 그렇게 깊은 곳까지
>신경쓰고 있었다니...
>엄마가 감동에 감동이 물결친다고
>눈물을 흘리시면서 전화 주셨더라...
>매일 뗑깡이나 부리는 철부지 인줄 알았는데
>우리 마마상 보람 있으시지요????
>우리 엄마는 복이 많으신 분이니
>앞으로도 더 좋은일만 생길꺼예요..
>그러니까 힘내세요!!!!
>이 누나는 토요일에 마마상 모시고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
>오고 싶은 사람은 오후2시까지
>마마상집에도 다 모여라...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누나가 찐하게 쏠껴!!!!!!
>오늘 하루도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