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근누이...


조심하고 말구도 없다...


이 왕언니가 누구냐!


한치의 빈틈도 없을테니 걱정 붙들어매라...


괜히 불순한 생각하면 뱃속의 아가에게 안좋다..


알것냐!!!


멤머구성도 일정도 너무 허술해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것 같다..


똘배씨..


괜히 바람만 넣고 ...


그딴식으로 하면 곤란함니......~~~~~~~~~~~~~




자근누이...


왕언니는 오늘 회사 송년회가 있는관계로


아직 퇴근못하고 있다..


별로 유쾌한 자리는 아니지만


내가 또 누구냐!!!!!


분위기 김 이라고 알랑가 모르겠네...


돌팔매로 확실하게 띄어 놓고


살짝 빠져버릴란다...


어제 무리한 관계로...


다음에 소식 또 전하자... 잘자...




>윤 님이 남기신 글:


>


>힝~~~~~~~~~~~~~~~~~~~~~~~~~~~~~~~~삐짐


>안갈껴,,,혼숙이라.....................음!


>근데 보고 싶기두 하고 ~~~~~~~~암튼 몸 조리 잘하세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일 꺼예요


>서방님 한테 맛있는 순대라도....


>건강 유의하시고 그럼 꾸벅


> ---윤--


>


>>자근누이 님이 남기신 글:


>>


>>대멀님(죄송!제대로된 호칭 생략*^^*)못 가신다니


>>우리의 윤오빠 왠 유쾌한 웃음!!!


>>어린애들이야 분위기때문에 사고친다 치지만


>>이성을 가지신 분들마저 그러시면 안돼시와요.


>>물론 김천으로 오신다면야 제가 맨발로 맞이하지요.


>>단, 예약된 손님들이 있는 관계로 여러 팀이


>>함께 혼숙을 해야 될 상황이오니 양해바랍니다.


>>지금으로 봐선 글쎄.....


>>언니! 행로를 똑바로 해 주길 바래.


>>우~~~~ 걱정된다.


>>이대로 막아야 할 거이냐?


>>아니면 다 알면서 모른척하고 그냥 보낼것이냐?


>>오 주여!!! 제게 해답을 주소서.


>>주님이 바쁘시답니다.


>>스마일 식구여러분 잠시잠깐 눈과 귀를 기울여


>>이 어린양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좋은


>>말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