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부푸른 강원도 여행은 정말로 무서워음


4일새벽 4시쯤 출발해 원주 입구에 도착하니


눈이 정말로 너무많이오고 길은스케트장처럼 미끄러


20k로 가고있는데도 앞이 안보여 중앙 불리대를 드리받고


옆 길로 미끄러지고 양옆에는 3중 4중 추돌사고가


얼마나많은지 등에서 시근땀이 나고 라디오 뉴스에서는


홍제동 화재사건이야기 세곡동 비닐하우스 화재사건


이야기등 사람죽은이야기만 계속 속보로나오지요


정말 강원도로 시집간지 어~30십년만 에 처음으로


무서운길을 지나가다 꿈자리도 뒤숭숭하고 해서


조금더살다 갈려고 핸들을 돌려뒤돌아왔음니다


스마일 식구 여러분 겨울 운전은 정말조심합시다


하마터면 천당갈 뻔했다구요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항상 운전조심합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