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 안녕하셨어요? 어쩌면 기억이 가물하실련지도 모르겠는데...성용이라고. 전 지금 미국에서 지냅니다. 아이도 두 살... 이른 새벽에 출장준비 끝내고 30분이 남아서 배도 고프고(와이프랑 아기랑 한국방문 중이라 맨날 라면..)해서 한국 음식 사진 찾아보다가 여기 싸이트까지 찾아오게 됐네요. 내년이나 후년 즈음 휴가차 갈 예정인데 그때 꼭 뵙죠...(옛날에 거기서 참 많이 까불고 놀았는데..ㅋㅋㅋ). 항상, 오래 건강하십시오....그럼.(참, 전 지금 직장때문에 DC에 있는데, 아드님 때문에 혹시 근처로 오실 일 있으시면 꼭 연락해 주세요. 연락처는...어떻게 남기죠?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