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어요.
남수랑 뭐라불러야하나... 하여튼 조금은 허전하셨겠어요.
좋은 일로 혼자가 아닌 둘이서 공부하러 간거니까 그래도
맘은 놓이시죠? 현배아빤 명절 끝나더니 더 바쁜지...
주말엔 시댁갔다가 오늘 아침에 올라왔지요.
현배 자란 모습 보시더니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친정 엄마아빠도 눈앞에 아른거리신다고 하시네요.
참 올케는 10월 16일이 예정인데 얼른 낳았으면 하기도
해요. 낳고 나면 뱃 속에 있을때가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겠지요?!
아기낳기 전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민호가 엄청 맛있다고 자랑을 많이 했었나봐요.
조만간 놀러갈께요. 외삼촌이랑 외숙모님께 맛나는 걸
사드려야될 텐데... 늘 부족한 조카지만 마음만은 늘
두 분모두 건강하시기를 기도하고 있답니다.
가게도 늘 번창하시기를 기도하구요.건강하세요.담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