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씨 서면으로나마 저두 인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한번 뵙고 싶군요.


서울에 입성하신다니 환영 준비라두......김천부터


반포까지 빨간 양판자라두 깔아놔야 하는데 제가 앞으로


잘 살아야 하는 관계로 생략합니다.


근데 12월 9일경 오신다고 들었는데 아마 제가 개인적 일로


못 뵐꺼 같은데.........자세한 야그는 지연씨에게 물어보시고 그럼 잘살아요!


---윤 영배----






>자근누이 님이 남기신 글:


>


>안녕하세요.


>먼저 글로나아 인사드릴께요.


>더 이상 알려고 들지말라는 충고의 글을 이제서야


>읽었지 뭐예요. 그럴수록 더욱 궁금해 지는 이 혹기심을


>어떻게 추수릴 수가 없네요.


>조만간에 서울로 입성예정이오니 그때 꼭 만나뵙길 간절히


>청하옵니다. 한때는 저 또한 술을 무지하게 사랑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한편 대화의 획일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