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근누이 이렇케 편지를 써놓으면 우짜노....


이 왕언니 혼삿길 막힌데이!!!!!!


책임지라.........!!!!!!??????


스마일을 왕림하고계신 저의 팬 여러분 오해마세요...


에구에구 망신스러워라


똘배씨는 기분이 어떠신가????


밤을 꼴딱세웠으니 무슨 생각인들 있겄는가???




자근누이님...


주말 잘 보내시고 왕언니는 오늘 공주갑니데이....


우리쌍둥이가 얼마나 많이 컸는지 모를걸!!!!


그래도 피붙이라고 너무 예쁘다..


왕언니 잘갔다올께...


나중에 또 소식전하자...




>자근누이 님이 남기신 글:


>


>안녕하세요.


>먼저 글로나아 인사드릴께요.


>더 이상 알려고 들지말라는 충고의 글을 이제서야


>읽었지 뭐예요. 그럴수록 더욱 궁금해 지는 이 혹기심을


>어떻게 추수릴 수가 없네요.


>조만간에 서울로 입성예정이오니 그때 꼭 만나뵙길 간절히


>청하옵니다. 한때는 저 또한 술을 무지하게 사랑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한편 대화의 획일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