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동안 통 연락이 없더니 왠 서해안??????


업무차 가신건가?????


그래서 인지 반포가 무척 서글프다....


지구는 짱가가 지키듯이 반포는 친구가 굳세게 지켜야지!!


그리고 벌써 이빨이 시원치 않으면 어쩌누...


머리도 그런데.. 이빨까지...


아이고 망측해라...


제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안토록 각별히 유념하도록...


바닷바람이 더 춥게 느껴지겠군요!!!!


하늘 한번 쳐다볼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시게나...


마음이 조금은 들 외로워질걸...


다음에 보시게나.... 이쁜 친구 생각도 한번쯤 하시고...


안녕.....


>대멀 님이 남기신 글:


>


>안녕하십니까?


>저를 아는 모든분들....


>스마일에 얼굴을 비친지 어언 일주일이 되어가는군요.


>다들 안녕히 계신가요?


>저는 지금 머나먼 서쪽바다 한 귀퉁이에서 시름시름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시간 12월 11일 월요일 오후


>7시 55분. 아 밥도 못 얻어먹고 삭풍에 몸을 내 맡긴채


>중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구한 내 팔자야.


>얼마전 잇몸을 수술하는 바람에 그 좋아하는 술도 못먹고.


>에고 추워라. 지금 나는 극심한 금단현상으로 일의 수행이


>매우 어려운 지경입니다.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서는 하루


>빨리 제가 스마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세요. 그럼...


>글고 똘배 너. 연락좀 해라.이게 여자 생기더니만 연락도


>없고말야. 인생을 그렇게 살면 안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