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나 이제서야 왔어요.


난!


누구?...


김천댁. 작은딸.


엄마 몸 건강하시죠?


반포 식구들 모두 안녕?


늦은 친정나들이지만 축하해주세요.


이제부터 자주자주 들릴께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