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아 정말 제부가 부럽구나....


이언니는 요사이 살이 자꾸만 쪄서 큰고민이다


보는 사람들마다 살많이쪘다고 구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운동하기는 싫고 날씬해서 예뻐지고는 싶고....


왕언니는 지난주말에 속초에 갔다왔다.


숙모랑 똘배랑 셋이서....


바닷바람이 정말 죽이더라.....


간만에 회도 원없이 먹고 왔다


숙모가 많이 힘들었지 뭐...


올때 갈때 운전하니라고...


숙모 고생 많으셨시유...


그래도 우리 재미있었잖우....


다음번에 또한번 갑시다....


우리가 갔던 주문진항 정말 볼것도 많고 크더라.그치....


자근누이는 언제 오는감?????


본지 그래 오래도 아닌데 많이 보고싶다....


이제 슬슬 마무리 하고 퇴근해야겠다...


추운날씨에 몸조심하고 다음에 또 연락하자...






>자근누이 님이 남기신 글:


>


>엄마!


>새로 올린 캐릭터 끝내준다.


>흔들흔들~~.완존히 관광버슨데.


>바지 색상도 너무 완벽해요.


>기분 짠 한 사람들 한참 보고 있으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김서방은 살 뺀다고 퇴근하고 나면 수영하고, 그래도


>기운이 남는다고 헬스크럽까지 다니잖아요.


>술 먹고 늦게 다니는 것보다는 나니까... 남는힘(?)은


>뒀다 뭐해요.굳이 힘 쓸때도 없다고 하면서 저러고 다녀요.


>살만 마음먹은 대로 빼고 나면 뭐든지 할 수 있을것 같다고


>아주 열심히 해요.또 많이 빠지기도 빠졌어요.


>식구 하나 더 늘어나는게 나름대로 부담이 큰가봐요.


>이제 몇일만 더 있으면 정말 40대 잖아요.


>신경 쓰일 나이 아니겠어요?


>엄마도 항상 건강조심조심!!!


>우리 왕언니도 동상들도 항시 ...!


>특히 보기는 기운을 아껴두거라.


>소문에 듣자하니 또,또 다른이가 생겼다던디...


>정작 필요시에 기운 다 빠지면 그 소외감과 외면을 어찌


>감당하려고 하는고... 이 누이 말 헛으로 듣지 말고,


>다 아내에게 사랑받는 방법중에 하나임을 명심하도록.!!!!!


>그럼 이만...


>참! 나의 웅은 요즘 어떻게 지내길래 통 소식이 없지?


>아직도 뛰고 있나? 지가 무슨 검프라고.


>연락다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