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윤이요
자꾸 알려구 하면 정말 곤란해요.
더 이상 내 앞길을 막지 마오
난 나니까!
---윤---
ps.단지 난 대머리랑 친구요
글구 난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요
>자근누이 님이 남기신 글:
>
>연락도 없이 왠 겨울바다?
>역시 이럴땐 솔로가 짱이야!
>난 언제쯤 홀연히 떠나볼까나.
>그런데 주방언니랑 함께했던 윤씨는 또 누구?
>아무리 생각해봐도 윤가는 없는디?
>필시 성별은 남성???*^^*
>궁금한께로 즉시 회답바람.
>그리고 나는 9일쯤 가는데 이번 출타는 완전히 시댁행사차
>가는 거라 글쎄 언제쯤 만나는가는 나중에 띄울께.
>일주일정도 있을예정이거든.
>조금 있으면 점심먹을시간이네.
>맛나게 먹어. 날씨도 추운데 국물 뜨끈한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