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불경기라서 모두들 한가하다고 하던데

우리 막내씨는 불황이 없으신가 보군요..

아무케나 바쁘다니 축하할이군요

저 기억나실라나 모르겠네...

그때 내가 술이 좀 되서리 잠깐 얼굴만 보고 말았었는데...

우리 엄마한데 얘기 많이 들어요..

엄마한테 너무너무 잘하신다고요!!!!!

너무 고맙구요.. 계속해서 뜨거운 애정가져주세요...

우리 엄마는 인복도 많으셔...

막내씨 같은 딸래미를 또하나 두셨으니....

날씨 때문에 꾸리꾸리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왕언니 나이쯤되면 무뎌지니까!!!!!

저녁도 계란말이에 천국한잔 드시고 기분전환하세요...

언제 한번 만나면 왕언니가 한번 끝까지 책임질께요...

(여기서 끝까지란??????.. 그런게 있다...)

마마상 우리 막내...겨란말이 오늘은 꽁짜로 주세요...

만나서 반갑구..진짜 상면 한번 합시다...!!!!!!

보기랑 워니도 끼워서리

사남매 만나면 반포가 떠날갈끼야!!!!!!

>막내 *^.^* 님이 남기신 글:

>

>출근해서 일 시작하기 전에 여기 들렸더니

>우리 이모가 나한테 글을 남기셨네용...

>

>흑흑흑... ㅠ.ㅠ

>

>보고시포 이모... ㅠ.ㅠ

>

>아침에야 일이 끝나서 집에서 옷만 갈아입구 나와쪄요...

>흑흑흑... ㅠ.ㅠ

>

>오늘은 날씨두 꾸리꾸리하구... ㅡ.ㅡ;

>돈부탕에 감자전...

>쩝... ㅡ.ㅡ;

>글구 천국 한잔...이 생각나네요... ㅡ.ㅡ;;

>

>아침부터 이게 뭔소리여... 쩝... ㅡ.ㅡ;;;

>

>저는 건강하게 지내요...

>우리 이모랑 이모부두 건강하시죠?

>

>우리 작은 언니랑 도우미 아주머니 1,2 모두 잘지내시구요?

>

>오늘... 내일...

>(어제두 똑같은 말 쓴거 같은데... ㅡ.ㅡ;;;)

>가능하면 후딱후딱 일끝내구 갈수있음 꼭 갈께용... ㅜ.ㅜ

>나두 우리 이모랑 작은 언니랑 너무 보고싶어 죽겠어용...

>

>날씨 이래서 아침부터 술생각이 나니...

>솔직히 일두 하기 싫어져... 흑... ㅡ.ㅜ

>

>이모~

>장보러 다니실때 운전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장사하실때두 너무 신경 마니 써서

>또 저번처럼 머리 아프구 어지럽구 그러면 안돼요~

>알았죠?

>이모 나랑 약속~!!

>

>작은 언니두 음식하면서 손 조심하구~

>맨날 칼에 비어서 손가락에 반창고 부치구 있지 말구~

>언니두 나랑 약속~!!

>

>그럼 조만간 꼭 들를께요~

>간만에 가면 너무너무 반가울꺼 같아요... ㅡ.ㅜ

>

>

>>스마일 님이 남기신 글:

>>

>>.....영아 보고싶다 벌써 몇일째니..

>>무슨회사가 그렇게 일이많니 갈비시 우리조카 왕갈비

>>되겠네 보고 자픈거 참을수 있으니까

>>잘먹고 너 건강관리해라

>>언제 시간나면 와 돈부탕 치즈계란말이 맛있게 해줄께

>>오늘네가 올줄알고 3시까지 기다리다 족발먹었다

>>영아 때거르지 말고 꼭 꼭 챙겨먹어라...

>>수일내로 놀러와.......안녕.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