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은 첨부터 단골이 였던건 아닙니다...

인사 열쉬미 하시고..어차피 그분들이야..장사하시는 분들이기는 해도 노인네들이라..인사하면 좋아 하시니깐..

글고 서비스안주는 달라고 해야 주는건데..걍...가만 있으시면 많이 바쁘기 때문에 잊어버릴 수도 있고...가신담에 아마도 주인아줌마가 아 그사람들 석화라도 한접시 줄껄...

하셨을 지도...



스마일서 서비스 안주를 먹을 수 있는 방법



1. 인사를 잘한다(주인아저씨,아줌마는 인사 잘하는 사람 엄청 좋아함)

2. 주방에 쪼매난 아줌마 주방장에게 아는척한다(겉으론 틱틱대도 아는 척하면 좋아한다)

3. "서비스안주 좀 주세요"하고 말한다...(어떤 안주를 콕찍어서 말하면 안된다..--> 어떤 당골도 서비스는 먹고싶은 안주만을 고를 순 없다)

4. 가끔 홈피에 뜨는 서비스 안주권을 인쇄해서 가지고 다닌다..

5. 서빙보시는 분보다는 주인 아저씨와 아줌마를 주로 공략한다..아님 주방장(쪼마난 아줌마)을 공략하는게 서빙보시는 분보다 확실하다

6. 일단 내가 당골이라는 걸 주인아저씨,아줌마께 확인 시킨다( "나 당골 맞쪄?" 하면 주인아저씨,아줌마 "맞찌" 안할 수 없다)





그대가 꼬옥 서비스 안주를 먹어보기를 빈다..







>반포,, 님이 남기신 글:

>

>반포쪽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하시기도 하구요,,

>그런데 아쉬운 점은 가격과 서비스라고 생각이 되네요,,

>가격이야 그렇다쳐도,, 서비스 안주는,,이제껏 단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답니다,,,

>단골들은 많이 준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아직 제가 단골이 아닌가 봅니다,,

>예전에,,서빙 보는 분께 여쭤 봤는데,, 쩝 서비스 안주 그런거 없다고 하시고,,,

>그래도 반포 살면서 꽤 갔다고 생각이 드는데,,

>......가끔 그냥 갈 곳 마땅치 않을 때 가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쩝,, 괜히 들어와서 이상한 소리만 하고 가는군요,,

>...그래도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