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지난주 토욜날 안계셔서 걱정했더랬어요.
오신다구 그래서 늦게꺼정 기둘렸는데...

어디 편찮으신건 아니죠?

작은이모님들이 잘해주셔서...
맛나게... 그리고 즐겁게 잘 먹구 마시구 왔어요..

또 날이 밝을때 나왔어요.
아침에 해가 일찍 뜬다는 걸....
그래서 겨울이랑 너무 비교가 되더라구요.
그만큼 스마일과의 추억도 차곡차곡 쌓이는 거겠죠?

케익은 전달이 잘 되었으리라.... 믿구요^^

원래 그 케익이 저희 모임하면서 먹을려구 맞춘건데...
넘 이쁘게 나와서...
그리고 생각보다 커서...
아무도 먹을 엄두를 못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모님통해서 드리자구...
다같이 생각을 모았더랬어요.

이모님 계셨으면...
다같이 거기 계신 손님들이랑
케익 파뤼를 벌였을지도 몰라요 ㅎㅎ

얘들이 스마일 가고싶어서 다들 목을 매고 있어요
조만간 다시 들를께요^^
장마에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