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일단 새해복 마니받으셔요~~~~(넙죽)

건강하시구 사업 번창하시구 부자되시길....



1일 새벽에 S모군의 공연을 보고 뒷풀이로 몰려갔던 부산처자 중 한명입니다.

기억하시죠? 계산대 바로옆에 궁뎅이 반쪽씩만 걸치고 8명이 꽉 들어차앉아서 안주 두개에 소주두병놓고 지지리 개기던 처자들...캬...이런 죄송합니다. 술발이 안받으면 안주라도 마니 먹고와야하는건데..이야기하느라 정신이없어서 그만..ㅋㅋㅋ



그래두 활짝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고 이야기해주시고 같이 놀아주신 큰이모님..너무 감사하구요...

어째된게 S모군의 공연뒷풀이었는데 공연보다 스마일이 더 감동으로 밀려오는거있죠..(S모군 미안혀요~~ㅋㅋ)

사실 S모군의 마지막공연후 벤에 올라 햇볕가리개를 탁!하고 내려버리는 그 눈빛을 본 순간 잠시 내속의 모든정내미가 뚝!! 하니떨어졌었는데 이모님의 일화를 듣는순간 맘속은 참 따뜻한 사람이란걸 느낄수있어서 떨어졌던 정내미 다시 원상복귀시켰슴다.



그 유명한 치즈계란말이도 너무너무 맛났구요....

담엔 "시경제육볶음"을 꼭 한번 먹을가야겠슴다.

사는곳이 부산이라 자주는 못가지만 서울가서 술마실 기회가있으면 꼭 스마일 이모네로 갈꼬에요~~~착하지요??



S모군도 스마일의 복댕이지만 이모님도 S모군의 복댕이랍니다. 건강하시구요 1월말일에 서울갈일이 있거든요.그때 또 뵈요. 우리 사진 꼭 붙여주셔야되요! 그날 가서 확인해야징!!!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