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어제 저녁(?)에 저랑 한여자가 방문했드랬죠..

저녁이라고 하기엔 좀 많이 늦었나요?시간이..^^

마구 뻗친 짧은머리의 귀염성(?)있는 미모의 아가씨가 저예요..ㅋㅋ(이거 보고 다덜 욕하겠군요..)

어제 첨엔 이모가 못알아보시나하고 살짜쿵 삐졌었어요..

근데 그건 속좁은 저의 오해였더라구요..^^

어찌나 호탕한 웃음으로 저의 삐진 맘을 풀어주셨던지..

비도 오구 이래저래 우울한 맘이 찾아간 스마일에서 즐거운 일도 있었고.. 이모 말씀대로라면 행복했었쪄..ㅋㅋㅋ

이모 어제 넘 즐거웠어요.. 역시 오.스.떡은 최고!!

이모 자주 갈께요~ 건강하시구요!

담에 뵐때까지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