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자의 10가지 형태☆



하나 (술 전혀 못한다고 우기는 형)



술못한다고 빼더니만 무조건적인 원샷을 강요한다.

심한경우 회오리주로 뭇사람들의 넋을 빼논다.

가장 경계해야할 대상이 아닐수 없다.







두울 (애교형)



자꾸옆에 앉아 소곤소곤 속삭여 준다.

가끔 어깨를 빌려 기대기도 한다.

착각하지말자 좋아서 기댄것이 아니다.

오늘 나의 어깨에 기대었다고 잠못이룬 사람아!

낼 그녀는 시침뚝 땔것이다.







세엣 (큰소리 뻥뻥형)



2차3차를 요구하며 지독히두 술 약하다고 핀잔을 준다.

남자가 말이야~~하면서 지는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네엣 (잠자는 숲속의 공주형)



푸욱 엎어져 잔다.

저러다 큰일나지 싶어 업어 집에 데려다 준다.

술에취해 늘어지면 왜그리 무거운지....

잘못 말하면 맞는다

그래서 무거웠단 말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섯 (울부짖는 형)



여럿일 경우는 다행이지만 단 둘이 마시다 이런 변을 당하면

이럴경우 죽일놈이 안되는 방법은 같이 화를 내면서

그놈 반드시 잡아서 니 앞에 무릎 꿇게 해주께

하며 소리높여 외친다.

순간 멋진놈으로 변할수 있으나 그 여인의 한마디로

때려죽일놈이 될수도 있으니 감수해라...

"너말이야 너가 나한테 이럴수있어 어떻게..."

주의해라.







여섯 (폭력형)



여자두 술에 취하면 폭력성이 농후해지는 사람도 있다.

그녀의 옆자리는 되도록 피하는것이 상책인 듯 싶다.

그녀의 옆자리에 앉아서 피멍든 넘 한둘이 아니다.







일곱 (단순형)



한넘만 옆에 앉혀놓구 마셔마셔를 외치며

건배하고 마시고 건배하고 마시고

결국에서야 그넘을 쓸어뜨리고 사내 자식이 쯧쯧쯧 하고

만족하는 경우 경계하자...







여덜 (협박형)



이것두 못마시냐 마셔라 안 마심 진짜 남자두 아니다.

약한모습 정말 시루 죽어두 마셔~~~~~~

마시고 죽자를 외치는 그녀 정작 그녀의 술취한 모습을

본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녀는 절대강자이다.

무서운 사람이다.







아홉 (얍삽형)



난 여자니깐 1/3 만 마실께~~

남자가 그렇게 마시면 애게~~남자가 ~~~

그래서 원샷을 하면 와~~~~ 넘 멋지다~~~

단순한 남자들이여 속지말자

그녀는 시간을 때우다 집에간다.

그대들이 길에서 잠들든 말든....

그러나 오늘도 넘 멋지단 말에 원샷으로 속을 버린다.







여얼 (폭언형)



거침없는 그녀의 입담에 고개 숙인이가 많다.

욕~~ 세상 들어봐도 못한 욕이 입안을 가득 메운다.

그 사람에게는 될수 있으면 술주지 마라

괜히 옆 테이블가서 시비 붙어서

남자끼리 열람 쌈난다.

가만히 술먹다가 이유도 모르고 주먹 휘두르는 남자들

오늘밤에도 있겠지.ㅋㅋ







여러분은 어떤 유형인가요? 술먹고 자신을 잃어버리지 맙시다!! ㅋ (내 얘긴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