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요....잘크고 있다마다요....

이름도 지었담니다...

큰년이 콩쥐...

둘째놈이 멍군이...

셋째년이 영심이...

너무너무 에쁘고 귀엽답니다...

지금 아직 눈을 뜨진 않았지만 옹아리도 하고

기지게도 하고 정말 예뻐 죽겠어요...

제가 새깽이들을 키우다보니 깨우친게 있는데여

강아지 키우는것도 이래 힘이드는데

갓난이 키운는것을 얼마나 더 힘이들까!!!!

아 무자식이 상팔자라는데 그말이 맞지 싶다...

영원이 무자식으로 살아야 겠다...

우리콩쥐 멍군이 영심이손주 보고 증손녀 보고

그리그리해서 행복하게 살아야 겠다,....

마마상도 다른아들딸에게서 손주 손녀들보시고

소녀에게는 기대하지 마소서...

아시겠사옵니까......

마마상 그럼 더위에 몸조심하시고

돈 많이버시고

일간 찾아”„겠읍니다...

소녀는 귀바퀴뒤에 고름 종기가 잡혀

찢고 꼬매는 대형 공사가 있었던 관계로

당분간 조신하게 지내고 있사옵니다...

몸에 컨디션이 괜찮아지면 한번 맛난것 사가지고

들르겠읍니다....

행복하소서........

>스마일 님이 남기신 글:

>

>찬비 아들 딸들은 잘크냐...

>시집도 안간것이 3 쌍둥이 키우느라 고생이많지

>그리고 예뻐 죽겠지....

>시집가서 네 아들 딸 키워봐라 정말 예뻐 미치지.

>강아지 새끼 예뻐 하지말고 시집가서 예쁜 아들하나

>키울생각 해보세요 스마일 식구라면 알만한 노총각도

>요즈음 연애 하느라 바쁘더군요 가을에 딴딴딴아~~아~~

>할거같습니다 그날은 국수 2 그릇먹기로했지요.

>이글을 보고 잘못오해하면 안됨니다 또한총각이 연애하느라고 바쁘지만 그사람 이야기가아니고 노 총각이라는

>단어가 들어감니다 축하해주세요...축하해..

>꼭 가을에 국수먹자...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