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방가.......

애기들 잘크지..형님 달마가..ㅋㅋ 잘 클기야...

안본지 꽤 되버렸네...저번에 신정때 늦게 갔더만 다 갔더라구...



난 세주니랑 스마일뒤서 신문깔고 세배했는뎅....ㅋㅋ

아저씨도 나와계셔서 다행이 두분 다 모시고....

누나두 난중에 그리해....



아~글구 누나......명절에 수고 많떠....!!

명절치룬 여인네한테는 그리 말하라더만....

우리 큰누이는 세주니 기둘리다 명절에 잠이나 제대루 잤나몰라....ㅋㅋ...ㅎㅎ...음트트...푸헐헐....

누나 하여간 자~알 지내구 올라오면 함 보지요...

제가 요번에 꼭 전화한통에 당장 달려가겠심더...



잘지내여....형님두여~~ (--) (__) (-*)



>자근누이 님이 남기신 글:

>

>명절연휴가 짧기도 했지만 시댁일보고

>또 아빠기재까지 지내고 오느라 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하고 그냥 내려왔어요.

>정말 죄송해요.

>김서방도 엄마한테 못 들려서 맘이 찐하다고 하더라구요...

>새해에는 엄마 소망하시는 일 다 잘 이뤄지길 바라구요

>또 며느리도 꼭 보셔야지요.

>건강은 물론이고요.

>아저씨도 항상 건강하시길 멀리서나마 기도할께요.

>항상 설에는 가서 세배드렸는데 한번 거르니 이렇게

>맘이 편치 않네요.

>그래도 우리가족 모두 엄마 사랑하는거 알죠?

>저도 김서방하고 아이들 잘 돌보며 더 열심히 살께요.

>엄마! 항상 몸조심하시고 더욱 즐겁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