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설마 스마일에서 제 이름 두자가 지워진건 아니겠지요?



내 친구들도... 내 의미있는 가족들도.. 그리고 내 기억들



안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내가기억에서 지워지지



않길 바라네요..



오랜만입니다.. 진짜 오랜만입니다.



얼굴도.. 글도 않뵈였지요? 고개 숙여 반성합니다. 이히..



저 걱정하실랑가 모르지만 잘 살고있습니다.



나름대로 고민도 하고 즐거움도 있꾸 눈물도 있고



팔랑거리면서 회사도 잘 댕기고 있습니다.



어제는 꿈에 스마일이 보이더군요.. 그 언젠가.. 삐리리파



3시까지 술 이빠이 마시던날... 그리고 몇몇 그 새벽에



간장계장 먹던날... 꿈까지 나오던걸요??



죽을때가 됐나??? 아하하하하



정초라 맘이 심난한가 봅니다..



이모님 두분.. 그리고 이모부님... 내 친구들아.. 또한



내 기억에 있는 스마일 가족분들..



늦었지만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