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나 말이예요...




너무 땡기면 끊어지는 걸 왜 모르시지?




흠...




우리가 물이 별루 안좋은 걸 눈치채신 걸까?




우리도 왠만큼 꾸며놓으면 봐줄만은 한데 말이죠~




안그래요?




에잇~ 어빠들 보는 거... 포기한지 오렌지예요.




그냥...




우리가 둔턱이를 우연히 만나는 것처럼...




그 어빠들도 우연히 봐야죠. 뭘...




그나저나 둔턱이보다 더 만나기 어렵네요.




다음에 어빠들 만나면 싸인이라도 한장 받아놓던가...




사진이라도 한장 박아야겠어여~




그럼 또 봐여~




토욜에 헌혈하고 스마일로 뜰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