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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 삐리리의 만불짜리 미소를 닮은 미소 한방 날려드리고... ^^




그날은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애기들 술도 사주시고 안주도 사주시고..^^




별루 이쁘지도 않은 우리들 많이 이뻐해주셔서 어찌나 송구스럽던쥐~




암튼 첨 뵌 분이었지만 왠지 전에도 몇번 봤었던 느낌이 팍팍!!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여~




자주 오실꺼죠? ^^




그날은 저희가 많이 설레였었나봐요. 할말도 별루 못하구.... ^^




또 뵙게 되는 날에는 정말 친언니처럼 대할께요. ^^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