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다시 스마일로 마우스 포인트를 옮겼습니다..




몸은 스마일에 못가더라두 마음만은 아니 마우스 포인트만은




스마일로 향합니다.. ^^v




오널은 노래방 새우깡 때문에 혀가 마비가 될꺼 같아요..




하루 왠종일 아무생각없이 노래방 새우깡을 먹었꺼덩요..




입에서두 새우깡 냄세, 손끝에서두 새우깡 냄세...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아이손 어른손 자꾸만손이가~~~




(당신!! 지금 노래 따라 부르고 있찡... 바붕)




아주 세우깡 냄세에 취해서 정신을 못차립니다..




이곳 천안 사무실 근처에는 가계가 없슴다..




차를 타구 약 10분간 가야지만 조그맣한 구멍가게가 보임다.




것두 물건이 없어 가계실정에 맞춰야 함니다..




가끔 가끔 얻어주시는 덤 때문에 살아가곤 한답니다..




그래서 가계에 나갈때 왕창 사온답니다.. 이런걸 사재기라구 하죠? 히히히




점심을 먹고 나서 과장급 이상으로 삥을 뜯습니다. 것두 만원대 단위로,...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애절하게.. "아~ 아이스크림이 먹고 잡다"




서울이면 금방 사먹을텐데.. 여긴 가계도 없구,.,"




미안해지는 사람들이 알아서 돈을 냅니다.. 그러면 저는




냅다 돈을 채어서뤼 차가 있는 곳으로 달립니다..




그리고 언니를 꼬득여 차를 타고 멀리 가계로 나가 이빠이




과자를 사옵니다.. 오래 오래 먹을수 있는 과자로만...




아마도 이런 과자를 영세민 과자라고 하죠??




노래방 새우깡이랑 양파링 등을(오래~ 많이 먹을수 있어서뤼)




하여튼 오널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퇴근 1시간전에 이렇게




헤메고 돌아댕깁니다.. 아~ 아깝다 내청춘!!




그래도 멋쥐게 살랍니다.. 누군가의 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