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여자한번 소개시켜준다고 그랬다가


반포에 살인나겠다 살인 나겠어...


워째서 민복이는 여자많은 남자로 소문이나서


정말 기가 막히겠다...


풍요속에 빈곤이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고


말도 있는데.....아뭏튼 민복아..


너 아가씨 소개받기는 틀렸고...


그동안이라고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해서


다시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야겠다...


그동안 네가 얼마나 물란한 교제를 가져왔는지


알긋냐!!!!!!!


그라고 동상들아....


전부 덤비지말고 짱깨뽀를 하든지


데덴찌를 하던지 해서 한놈만 정해라..


그래야 뭐가되도 되지...


안그러면 살인나겠다.... 알것느냐.....


그리고 승부차기해서 떨어지면..


이누나가 책임지고 ..... 구제해주마..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손세웅 님이 남기신 글:


>


>안녕하십니까.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뻑


>다들 편히 있겠지.


>우리집에 드디어 초고속이터넷을 깔았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 제일 먼제 글 올립니다. 앞으로 자주 봅시다.


>근데 작은누나는 김천에 색시감이 있다고 복이형 소개시켜준다 그랬어? 그럼 그때 그 아가씨는 머야?


>누나는 왜 여자 없는 사람도 많은데 하필 너무 많아서 주체도 못하는 사람을 소개시켜 준다는거야?


>우리도 키 크고 술 잘먹는 여자 좋아한다 뭐.


>열라 삐짐.


>암튼 자주 글 올릴께.


>6월 3일은 나 마라톤하는 날이니까 그날 빼고 날 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