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21시에 저 손 세웅은 허 원씨를 스마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새벽이 다 되도록 허원씨는 나타나지도, 결정적으로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핸드폰은 켜놓고 사는 밝은 세상을 위하여)


이에 저는 감히 사랑하는 원이 형의 후배로서 한마디 올립니다.


형, 반포바닥에서 만나면 안면 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