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넘 죄송해요.


항상 생각은 하지만 애들이 어려서인지 아직까지는


다른 여유가 없드라구요.


언니한테 얘기 듣고 정말 속상했어요.


앞으로도 하실 일이 많으신데 자꾸 편찮으시면


어떻해요.


엄마는 맘을 비웠다고는 하시지만 그래도


생활하시는데 많이 불편하실텐데.....


제발 이제는 몸 좀 아끼시면서 사세요.


엄마가 오래오래 사셔야 우리 정은이 동건이


다 커서 시집,장가 가는 것도 보시지요...^^


엄마! 항상 엄마 몸은 엄마 한사람의 몸이 아니려니


하시고 아끼시고 건강하세요.


담에 한양가면 꼭 찾아뵐께요.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