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그간 별별일이 다 있었네.


나?


넘 바빴지.


갑작스레 집주인이 방빼(?)라 해서


정신없이 집 구하고 이번 주말에 이사한다.


작은집이지만 그래도 내집이 생겼어.


추카해 주라.


정리 다 되고 나면 집들이 할라니까


첫눈오기전에 한번들 들러라.


그리구 왕누이 좀 챙겨쥬.


안 놀아 준다고 삐져있데.


그럼 집 옮기고 다시 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