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그날 케이코는 이 왕누나가 책임집니다.


엄마가 그날 맛있는 우럭이랑 광어랑


꽃게랑 많이많이 준비하신다니까


모두들 뱃속을 비우시고 오시도록....


케이코도 먹어야하니까...


그럼 다른 아들넘들은 뭘해야하나????


기쁨조 하면 되겠네!!!!


세준이넘은 카메라 잊지말고 가져오도록!!!!!


행복한 하루 되소서...


누부는 머리아파죽겄다...




>민보기 님이 남기신 글:


>


>그날 먹을 소주 제가 책임집니다...


>걱정하지 마시구여...


>마니마니 참석만 해주세여....


>13년만에 첨 파티인데.. (물론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만)


>다들 마니마니 참석해주시구요...


>그럼 그날 볼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