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야~ 너 본지 하도 오래돼서...

너 스마일 오면 문 앞에서 큰소리로

이모! 윤미 왔어여!!! 하고 크게 외쳐라~

그리고 얼른 놀러와~ ^^

감기 조심하고! 빠이~



>윤미 님이 남기신 글:

>

>안녕하세요?? 이모님들^^ 이모부님..

>오늘도 여전히 창밖에는 비가 오네요..

>이상하게 비만 오는 날에 특히 스마일을 찾는거 같아욤..

>제가 수요일에는 회사 창립기념일이어서 두타산을 등반을 했거든요..그런데 간 분들 다 두:머리두 타:때릴타 이렇게 골때리는 산으로 정의를 내려버렸어욤..

>정말 험하고 죽을뻔 했어요..넘어지고 물에 빠지고..가는날에 비도 좀 와서 바위며 나뭇가지가 너무 미끄러웠거든요..*^^* 그리고 표건은 생각하기도 싫어요..

>세번째자리 얻어서 간다고 했는데..그것두 사기여서 두건을 모두 경찰서에 신고를 할려구요..정말 사람들 못 믿겠어요..무서워져..미워지기도 하공..

>그래서 스마일 못 가나 했는데..그날 뮤지컬표를 아는 언니가 줘서 경순이랑 같이 가게 되었어요..*^^*가서 속을 풀어야죵..가슴에 쌓이면 저만 안 좋죠 뭐..

>어제 너무 추웠어요..이모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전 지금 콧물나고 꼴이 말이 아니예요..ㅋㅋ

>얼굴도 많이 타서 조금 거무티티하고..

>이제 드뎌 다음주 월요일부터 "푸른밤..그리고 성xx" 라됴를 하시네요..ㅋㅋ 기대가 참 많이 되요..

>그런데 밤12시부터 2시까지여서..잠 못잘것 같아 걱정이네요..그 담날을 생각해야 하는뎅..ㅜㅠ^

>이모님들 담주에 뵈네요..그때까지 좀 조심하시고욤..가면 저 윤미 왔어요.." 그럴께욤..ㅋㅋ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