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제 저 기억하시나요?

언니들과 스마일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일행들이

너무 늦게 와서 혼자 소주 마시던 아이..ㅋㅋ

첨에 갔을때 자리가 없어서 혼자 서서 기다리는데,

이모들이 너무 친근하게 여기와서 앉으라고 하시고

말도 시켜 주시고 해서 너무 고마웠어요.

사실 포장마차에서 여자 혼자 기다리는 게 좀 뻘쭘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홍합찜은 예술이었어요.

그리 맵지 않게 너무나 맛있게 해주셔서 제 다이어트는

어제 무너졌답니다..

사실 전 집이 쫌 먼데 제가 성시경씨 팬이에요.

꼭 가보고 싶어서 어제 벼르고 갔던건데..

왜 성시경씨가 단골인지 알겠더라구요.

앞으로 자주는 못가도 가끔 갈께요..

홍합찜 생각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