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취중에 소식을 들은지라


꿈인지 생시인지 가물가물했는데


정말이었군요...


자근누이 정말 축하합니다..


그리도 기다리던 왕자님을 생산하셨다니


친정엄마같은 마음으로 기분이 정말 좋다.


시어머님께도 이제 어깨가 으쓱하겠구나...


정말 축하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거라..


너도 몸조리 잘하고 정말 고생했다..


그리고 마마상...


지는 아가 절대로 Oh.no.... naver no


그런거 말고 다른걸로 마마상 기쁘게


해드릴텐껭.. 너무 지 걱정 마시소..


언제가 될른지 모르겠지만


언젠가 오겠죠...


근데 혼자 사는게 익숙해져서 잘 될란가 모르겠네....




>스마일 님이 남기신 글:


>


>스마일 가족 여러분 작은 누이가 등남햇다


>장군 감으로 4.35k 아주 미남이래


>정말축하한다 은정아 고생많이했다 장군감 생산하느라고


>몸조리 잘하고 애기도 튼튼하게 잘길러라


>너는200점 엄마다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은정이


>자랑스럽구나 너의 동생들도 너같이 아들 딸 쑥쑥


>잘낳는 색시 얻어야 할탠데 ......그보다 더급한것은


>큰누나도 예쁜 아기하나 낳아 젖먹이는 모습 보고싶구나


>언제쯤 엄마가 데려는지 걱정이다


>누나를 아는 동생들 축하해주고 매형한태 전화들해라


>너무좋아 입이 귀잡으러 가드라 너무잘생겨


>걱정 이란다 정말축하한다


>조리원 으로 애기보러 갈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