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근누이야


멀리있는너에게 또 아이를 둘씩이나 키우고있는너에게


우리가 무엇을 바라겠느냐...


너무 속상해 하지말그래이....


너또한 시부모님에 친정 부모님까지 챙겨야하니


주머니가 만만치 않았을틴데...


마음 넓으신 마마상은 필히 반드시 이해하신다...


그리도 이젠 마마상도 시집간 딸래미들은


그저 궂은소식없이 잘 살아 주는것만해도


행복해 하시니까...


너무 염려하지 말래이..


엄마는 이 이쁜 왕언니가 끝까지 챙길텐께....


그리고 왠 대공원이냐고????


글씨 은숙이가 어버이날 선물로 커플티를


선물했다지 뭐니!!!!


아저씨하고 대공원 산림욕 하러갈때


입고가시라고!!!


그래서 이왕언니는 모자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