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근누이 님이 남기신 글:


>


>왕언니가 말하던 그날이 결국에 왔구먼.


>모이는 줄 알고 날씨까지 도와주네 그려.


>이렇게 뭔가 올것같은 날이면


>바로 생각나부러.


>


>소주에 오뎅탕!!!크흐~~~


>


>아그들아 큰누부 배신때리지 말고들


>어여들 모이니라.


>오라했는데 아무도 안 나타나면


>저 바다건너에 있는 누구(?)짝난다.


>


>광란에 밤들 보내시고


>아직도 전주회관에는 콩나물해장국 하나???


>부탁이 있어. 멀리 있는 나를 위해 한잔만 부딪쳐줘.


>구호는 아무래도 좋와.내 생각만 해 준다면...






맞수. 오늘이 그날 인디.....


다들 바쁘구 나랑 민복이형, 원이형만 모이게 생겼수.


그래두 올해는 큰 누나가 짝이 있으니 다행이지..


그래 아드님은 잘 계시구 형님도 정은이도 안녕 하신감유?


언제 우리 만나서 소주 한잔 해야지요.


이제는 마셔두 되나?


그리고 술먹구 그때 처럼 덮치기 없~~~기.


연휴 잘 보내세요.